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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티스파이어

입문자에게 추천! 부드럽게 감각을 깨우는 새티스파이어 커비2+

게시글 정보
작성자 둥둥 조회 206
본문 내용

사용하게 된 계기

기존 우머나이저 듀오2를 사용하고 있었고 최상의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구조상 삽입과 흡입이 동시에 이뤄지는 듀오 제품이다 보니, 단순히 흡입 기능만 즐기고 싶을 때 각도가 잘 맞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커플 사용 시에는 파트너의 삽입과 동시에 즐기기에는 제약이 있었어요. 근데 새티스파이어 커비2+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데 최적화된 제품인 것 같았어요! 남자친구와 관계시 같이 사용하고 싶었거든요!



이렇게 사용했어요

혼자, 남자친구랑 모두 사용해봤는데 클리토리스 자극용으로 성감을 극대화할 때 사용하기 적합했어요. 클리토리스에 실리콘 헤드를 위치시켜 압력파+진동 조합으로 자극했어요. 저는 특히 남자친구와 관계시에 보조수단으로 사용했는데 만족도가 높았어요! 삽입만으로는 뭔가 확 달아오르는 느낌이 덜했는데 새티스파이어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니깐 서서히 차오르는 전율이 온몸을 휘감더라고요.


자극 강도가 다양해서 자기 취향에 맞게 조절 가능했고, 기기의 버튼이 단조로워서 설명서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진동과 흡입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데, 흡입 모드와 진동 모드를 별도로 또는 함께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으나 진동은 확실히 강한데 흡입은 좀 약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헤드 입구가 저랑 뭔가 잘 안 맞아 눌림이 불편했어요. 처음에는 위치 잡는 데 시간이 걸려서 ‘아.. 조금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특히 앱 기능을 이용해서 파트너가 원격으로 조작하는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어요. 예상하지 못한 자극이 계속 오니깐 저도 너무 흥분되고 그걸 보고 있는 남자친구도 흥분을 참지 못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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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편의성

진동 소음은 살짝 있는 편이나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에요! 조작 방법이 너무 간단하고 버튼도 단순해서 설명서 없이도 바로 사용 가능했어요! 흡입과 진동 기능이 있는데 각각 조절이 가능했고 블루투스 호환도 정말 잘 되어서 모든 기능을 사용하는 데 만족스러웠어요.


솔직히 저는 처음에 흡입 기능만 사용했을 땐 느낌이 잘 오지 않아서 흡입부를 저랑 맞추는 게 어렵다고 느꼈는데, 진동 기능을 같이 작동시키니깐 더 큰 자극으로 금방 적응할 수 있었어요.



새티스파이어 커비2+ 장점

커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단순히 진동만 전달되는 제품이 아니라 부드러운 압력파로 자극을 주기 때문에, 관계 중에도 부담 없이 함께 사용할 수 있었고 자극이 섬세하게 전해지는 느낌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삽입 위주의 자극에서 느끼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해주어, 전체적인 몰입감과 만족도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덕분에 서로의 리듬을 맞추며 새로운 감각을 경험할 수 있었고, 기존보다 훨씬 풍부한 교감이 가능했어요.


또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강도와 진동 패턴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음악이나 음성에 맞춰 진동을 연동시킬 수도 있어 예상치 못한 패턴으로 저와 남자친구 모두 사용의 재미가 높았어요.


실리콘 재질의 헤드가 피부에 자극 없이 밀착되어 자극을 전달하기 때문에, 처음 사용할 때는 생소하지만 익숙해지면 자극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깊고 집중적인 쾌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단점은

압력파 방식이 처음에는 다소 낯설어서 자극이 제대로 느껴지는 위치를 찾기까지 시간이 필요했어요. 살짝 각도나 위치가 어긋나면 자극이 약하거나 전혀 느껴지지 않기도 해서,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조금 번거롭게 느껴져 개인의 신체 구조나 민감도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 자극이 너무 약하다고 느꼈어요.


또 제품 특성상 소리가 거의 없지는 않기 때문에, 완전한 무소음을 기대하기보다는 일정한 ‘진동음’ 정도는 감안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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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봤던 제품과 비교

예전에 사용했던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새티스파이어 커비2+는 자극의 결이 확실히 달랐어요. 저는 클리토리스 진동만으로는 쉽게 절정에 오르기 어려운 편이라, 이전에는 우머나이저 듀오처럼 클리토리스 자극과 삽입이 동시에 작용하는 듀얼형 제품을 선호했어요. 그런 제품에 익숙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더 섬세하고 강한 자극에 반응하게 되었죠.


그런 점에서 커비2+는 자극이 조금 더 부드럽고 서서히 차오르는 느낌이라, 처음에는 약하게 느껴졌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감각이 점점 쌓이고 확산되는 매력이 있었어요. 듀오처럼 자극이 한 번에 몰려오는 느낌보다는, 단계적으로 감각을 끌어올리는 흐름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즉각적인 자극보다 천천히 반응하며 감각을 조율해가는 사람에게는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결국 성인용품도 사람마다 맞는 자극의 방향과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리듬을 찾기 위해서는 단계별로 여러 제품을 경험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커비2+는 그런 ‘감각을 알아가는 과정’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느꼈어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클리토리스 중심 자극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특히 잘 맞는 제품인 것 같아요! 단순한 진동형 제품보다 훨씬 섬세하고 밀도 높은 자극을 주기 때문에, 기존의 삽입 중심 자극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커플 관계 중에도 함께 사용하기 좋은 디자인이라, 파트너와의 교감을 더 풍부하게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해요! 자극이 부드럽게 시작되어 점점 깊어지는 특성이 있어서, 강한 자극보다는 점진적이고 감각적인 자극을 선호하는 분 또는 새로운 방식의 자극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한마디로 이 제품을 표현하자면

부드러운 압력과 섬세한 진동으로 만족시키는 감각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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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허니미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테스터님의 실제 사용 경험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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