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티스파이어
세티스파이어 첫 사용기 힘 빼고 쓰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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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
조회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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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티스파이어를 처음 써봤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다. 크기도 작고 단순한 모양이라 이게 얼마나 다를까 싶었는데, 막상 작동시켜보니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
진동이 세지 않지만 정확하게 닿는 느낌이라 파트너의 반응이 바로 눈에 보였다. 처음엔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는데, 강도를 조금씩 높이자 미묘하게 달라지는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부터 세게 하기보다는 약한 단계에서 시작해 천천히 강도를 높이는 걸 추천한다. 그렇게 하면 긴장감이 자연스럽게 쌓이고 어느 순간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조작이 간단해 흐름이 끊기지 않고 집중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다만 디자인과 소재가 약간 투박해서 시각적인 완성도는 아쉬웠다. 하지만 기능적인 만족감은 그 아쉬움을 충분히 덮는다.
무엇보다 여자 혼자만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 함께 사용할 때 훨씬 좋은 제품이라는 걸 느꼈다. 체력적인 부담은 줄고 몰입도는 높아져서 서로에게 집중하기 좋았다.
세척도 간단하고 방수라 관리도 쉽다. 전반적으로 커플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주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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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티스파이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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