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용
아쉬움이 많이 남는 아크웨이브 보이
게시글 정보
작성자
해라
조회 58
본문 내용
처음 제품을 받아봤을때 이게 성인용품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위화감 1도 없는 디자인이었어요. 마치 카메라 렌즈 같은 느낌이 드는 외관입니다. 먼저 은폐엄폐 위장성 면에서는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앞뒤로 뚜껑이 있어 열고 닫을 수 있는 구조라서 좀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고요. 카메라 렌즈를 돌리듯이 조임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신박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자극감이 색다르지 않다는건데요.
먼저 관통형 구조인데 길이가 짧아서 한번에 전체적인 자극을 느끼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동그란 돌기형 구조가 층층이 쌓여있는 구조인데 사용시 이 돌기의 마찰음이 조금 거슬리기도 했어요.
만약에 자극이 좀 더 새롭거나 다채로웠다면 좋았을지 모르겠는데 딱히 진동도 없고 변화를 줄 수 있는게 다이얼 뿐 이라 아쉬운 점이 컸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조임을 세게 해도 자극 보다는 통증에 가까운 느낌을 받아서 집중하기가 어려웠어요.
장점으로는 세척하기가 편리하다는 점 인데, 관통형 구조이다 보니 내부에 있는 이물질을 쉽게 물로 세척하거나 건조하기에 용이했습니다.
결국 외관의 고급스러움과 위생적인 면이 장점이고 자극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운점이 컸던 제품이었습니다.
가격대도 10만원 중반선 제품인데 다른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 봤을때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는 제품이네요.
본 리뷰는 허니미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테스터님의 실제 사용 경험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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